[스크랩] ♥ 무소유(無所有)/ 法頂.. 스님을 추모하며.... 무소유(無所有)/ 法頂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것이 아니라 불 필요한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9
[스크랩] 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어린 왕자! 지금 밖에서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 창호에 번지는 하오의 햇살이 지극히 선하다. 이런 시각에 나는 티 없이 맑은 네 목소리를 듣는다. 구슬 같은 눈매를 본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해 지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을 그 눈매를 그린다. 이런 메아리가 울려온..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8
[스크랩]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 알아라. 만족할 줄 알면 항상 넉넉하고 즐거우며 평온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설령 천국에 있을지라도 그 뜻에 흡족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7
[스크랩] 법정스님 입적 ....이해인 수녀님 편지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법정 스님께 언제 한번 스님을 꼭 뵈어야겠다고 벼르는 사이 저도 많이 아프게 되었고 스님도 많이 편찮으시다더니 기어이 이렇게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2월 중순, 스님의 조카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많이 야위셨다는 말씀을 듣고 제 슬픔..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스크랩] 이해인 수녀님과 법정스님의 편지 // [이해인 수녀님 맑은편지] 법정 스님께... 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소리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 가끔 삶이 지루하거나 무기력해지면 밭에 나가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법정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님 법정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님 꽤 오래 된 안 좋은 습관인데 나는 화장실에 갈 때 마다 꼭 신문이나 책을 들고 간다. 십수년 전, 내가 화장실에 주로 들고 갔던 책은 법정스님의 저작들이었다. 무소유, 서있는 사람들... 스님의 책은 종이와 활자가 아니라 한잔의 정갈한 녹차와 같았다. 훗날 이해인 수녀..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법정스님과 김수환추기경님과의 인연 http://kr.blog.yahoo.com/shk37118/5482 http://emmao.net/bbs/view.php?id=canews&no=1762 http://cafe.daum.net/JointKeeperInKorea/RKSH/1486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스크랩]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 알아라. 만족할 줄 알면 항상 넉넉하고 즐거우며 평온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설령 천국에 있을지라도 그 뜻에 흡족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스크랩] 법정스님 입적 ....이해인 수녀님 편지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법정 스님께 언제 한번 스님을 꼭 뵈어야겠다고 벼르는 사이 저도 많이 아프게 되었고 스님도 많이 편찮으시다더니 기어이 이렇게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2월 중순, 스님의 조카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많이 야위셨다는 말씀을 듣고 제 슬픔..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
[스크랩] 이해인 수녀님과 법정스님의 편지 // [이해인 수녀님 맑은편지] 법정 스님께... 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소리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 가끔 삶이 지루하거나 무기력해지면 밭에 나가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