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기일회(一期一會) / 법정스님 차 茶의 세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에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 순간을 뜻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번이고 만날수 있다면 범속해지기 쉽지만, 이.. 법정스님 글모음 2017.11.21
[스크랩]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 법정스님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 법정스님 글모음 2017.11.21
[스크랩] 추울 때는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더위가 되라 / 법정스님 추울 때는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더위가 되라 여기 성북동은 아직 가을이 한창이지만, 제가 사는 강원도 쪽엔 이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북쪽 산골짜기에서는 눈이 내리고, 개울에는 벌써 얼음이 얼었습니다. 같은 땅인데도 이렇듯 계절의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저에게 겨.. 법정스님 글모음 2017.08.08
[스크랩] 세치 혀 ♥ 세 치의 혓바닥 ♥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 법정스님 글모음 2016.09.09
[스크랩] ☆.법정스님의 글(모음).☆ ☆.법정스님의 글(모음).☆ *촛불을 클릭 ...실행...실행...나올때 자판 상단 좌측 ESC 클릭* 화면이 뜨면 우측 하단 크릭에 크릭하면 책페이지가 넘어가고 좌측 하단 크릭에 크릭하면 책페이지가 원상대로 넘어갑니다. 위의 촛불 클릭 법정스님 글모음 2014.01.15
아름다운 마무리 “나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법정스님 글모음 2014.01.02
[스크랩] 법정스님 글 모음 법정스님 글 모음 무소유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小窓淸記)"라는 옛 책에 실려 있는 구절이다. .. 법정스님 글모음 2013.12.29
[스크랩] 가을 이야기/법정스님 가을이야기/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법정스님 글모음 2013.09.10
[스크랩] 법정스님 어록[語錄] 모음 법정스님 어록[語錄] 모음 1.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2.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 법정스님 글모음 2013.05.31
[스크랩] 법정스님의 나무의자 제목 없음 법정스님의 나무의자 사진 / 송화 글 / 옮김 "나를 보려거든 불일암으로 오라" 법정스님이 입적을 하기 이틀 전인 3월9일, 목포에 살고 있는 스님의 사촌 누나가 현장스님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병석에 누워계신 법정스님을 만났다. 누님은 손을 잡고 "스님 아파서 마.. 법정스님 글모음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