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참 좋은 이 에게 /이해인 참 좋은 이 에게/이해인|♠▷ ▒☞ 제주 지역방, 무수리 | 조회 396 |추천 0 |2016.03.29. 19:55 http://cafe.daum.net/s977/QA9W/323 // 참 좋은 이 에게 /이해인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이제는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 시 2017.06.03
[스크랩]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 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인가 하노라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까마귀 너의 흰빛을 새오나니 청강에 기껏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 지은이 - 이직(1362 ~ 1431) 르노와르의 명화와 함께 잘 사는 법 10.. 시 2016.09.30
[스크랩]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 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인가 하노라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까마귀 너의 흰빛을 새오나니 청강에 기껏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 지은이 - 이직(1362 ~ 1431) 르노와르의 명화와 함께 잘 사는 법 10.. 시 2016.09.30
부모와 자식 부모와 자식 / 하운청 자랄수록 멀어지는 자식을 보며 외로움이 무거운 발길을 옮겨 암자로 노스님을 찾아갔더니 은은한 검버섯 고운 손길로 녹차에 하얀 매화 띄워 주시며 (사랑으로 묶는 것도 속박이어니 고치의 실을 풀듯 풀어 주거라 남의 잠에 네 꿈을 담을 길 없고 남의 꿈을 네 잠.. 시 2015.12.27
[스크랩] 기타 외국 시- 타고르 바닷가에 - 타골 아득한 나라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가없는 하늘 그림같이 고요한데, 물결은 쉴 새 없이 남실거립니다. 아득한 나라 바닷가에 소리치며 뜀뛰며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모래성 쌓는 아이, 조개 껍데기 줍는 아이, 마른 나뭇잎으로 배를 접어 웃으면서 한 바다로 보.. 시 2015.12.04
[스크랩]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도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도 아름다워라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 시 2015.06.02
[스크랩] 커피 한잔의 행복 커피 한잔의 행복 ♣ 커피 한잔의 행복 ♣ 마음을 주고받고 하루의 안부를 물으며 그 어쩌면 하루의 일상이 되어버린 익숙함으로의 시간들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위로해 주고 위로받으며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살아있다는 것에 가 슴 따스한 행복을 느끼고.. 시 2015.01.16
[스크랩] 10월(月)의 기도(祈禱). / 이해인 수녀 10월(月)의 기도(祈禱) ! 향기로운 사람으로 !!!!, 살게 하소서 !!!! 좋은 말과 행동으로 !!!!, 본보기가 되는 !!!!, 사람 냄새가 나는 !!!!,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 타인에게 !,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 먼저 생.. 시 2014.10.04
[스크랩] 가을에는 /오광수 가을에는 오광수 가을에는 나이 듬이 곱고도 서러워 초저녁 햇살을 등 뒤에 숨기고 갈대 사이로 돌아보는 지나온 먼 길 놓아야 하는 아쉬운 가슴 그 빈자리마다 추하지 않게 점을 찍으며 나만 아는 단풍으로꽃을 피운다 <SPAN></SPAN><SPAN></SPAN><STYLE>body{background-image:url(.. 시 2014.09.12
낭송시 '맛있는 DSB 낭송영상시' 문학방송은 <낭송영상시> 제작 및 보급사업에 더욱 큰 비중을 두고, 특화된 시 영상물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철학이 있는' 독특한 DSB 낭송영상시 제작 및 보급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낭송영상시 2편을 소개합니다. ★ http://dsb.kr.. 시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