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대 향기 몹시도 그리운 날에는 / 시, 낭송 / 김춘경 그대 향기 몹시도 그리운 날에는 시, 낭송 / 김춘경 그리움 쏟아질 것 같은 새벽하늘에는 지난 밤 별들 반짝인 자리 언저리마다 아련히 고여 웃는 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직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미소로 찬 공기 가르는 빛줄기 안고 그림자처럼 조용히 다가오는 사람 기억은 밤새 긴 겨울 터널을 .. 시 2008.02.18
[스크랩] 햇살고운 창가에서 봄이 오는 소리/동운 봄이 다가오네요 아름다운 향기로 봄이 미소 짓고 있네요 아침 햇살처럼 봄이 노래하네요 당신 마음 가득 봄이 춤추고 있네요 당신기쁨으로 인하여 봄이 걸려 있네요 당신 방안 가득 봄이 다가오네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봄이 달려오네요 희망으로 봄이 뛰어 오네요 벅찬 행복으.. 시 2008.02.09
[스크랩] 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하나 *** 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 하나... *** 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 하나, 당신을 위한 자리라면 주저하지 않고 내드리리다... 살아가는 동안 맘 편한 일도 있겠지만, 고단함, 슬픔, 불행도 곧잘 우리 곁에 머물다 갑니다... 그럴 땐 빈 의자를 드릴테니 잠시 가던 걸음 멈추고 종달새처럼 앉아 숨을 고르세요.... 시 2008.02.09
[스크랩] 님이 나를 찾거들랑 / 詩 김병묵 님이 나를 찾거들랑 /詩. 김병묵 바람이여 님이 나를 찾거들랑 누군가를 기다리다 꽃이 되었다 전해주오 기다림의 언덕에서 님의 발길 밝히려 노란 염원의 불꽃을 돋우다 밤을 거두는 슬픈 소리 들리면 시들어버리는 한 송이 달맞이꽃이 되었노라고 님이 나를 찾거들랑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새가 되.. 시 2008.01.31
[스크랩] 좋은 친구가 그리운날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 시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