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때 / 법정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때 /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 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 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 하는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할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이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
[스크랩]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때 / 법정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때 /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 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 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 하는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할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이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
[스크랩]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
[스크랩] 모든 것은 지나간다/법정 모든 것은 지나간다/법정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
[스크랩]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은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5
[스크랩] 빈 마음 (무심)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웠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거린다. 가득 찬 것은 덜 찬 것만 못 하다는 교훈을 눈 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4
[스크랩] 법정스님과 한 산승의 편지 산승의 편지 『 큰 스님의 제자가 되었으면서도 공부에 대한 감도 잡지 못하고 15년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부처님이 곁에 계실지라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처음 맞이한 여름 안거, 축복 속에서 두 달이 지나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이제..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3
[스크랩] 행복이란 무엇인가 - 법정 스님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것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마한 데서 찾아온다. 조그만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 같은 것을 누릴 때 그것이 행복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3
[스크랩] 말/법정스님 ***말*** ...법정 스님... 현대는 말이 참 많은 시대다. 먹고 뱉어내는 것이 입의 기능이긴 하지만, 오늘의 입은 불필요한 말들을 뱉어내느라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사람끼리 마주 보며 말을 나누었는데, 전자매체가 나오면서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지껄일 수 있게 되었다.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1
[스크랩] 무심(無心)이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법정스님 무심(無心)이란 마음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마음 속에 아무것도 담아 두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비유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텅빈 항아리와 같습니다. 잘 관찰해 보십시오. 지금 내 마음에 담아 둔 것이 있는가. 항아리 처럼 비었는가? 아니면 그 무엇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가? 마음속에 있는 욕망 질투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