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이 오는 소리 - 법정 스님 서걱이는 바람소리 산에 살면서 철이 바뀔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계절의 변화는 바람결에서부터 시작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때에 맞추어 바람을 타고 오는것 같다. 예년 같은 백로를 고비로 마른 바람소리가 들려야하는데 올해는 백로가 지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무더운 날씨였다. 그러더니 며칠..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01
[스크랩] 가을이 오는 소리 - 법정 스님 서걱이는 바람소리 산에 살면서 철이 바뀔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계절의 변화는 바람결에서부터 시작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때에 맞추어 바람을 타고 오는것 같다. 예년 같은 백로를 고비로 마른 바람소리가 들려야하는데 올해는 백로가 지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무더운 날씨였다. 그러더니 며칠..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01
[스크랩] 우주의 기운 엉겅퀴(가시나물. 항가새) 우주의 기운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다 마음을 밝게 하면 삶이 밝아진다 마음을 어둡게 하면 삶이 어두워 진다 어두운 마음을 지니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밝은 마음을 지니면 밝은 마음이 몰려온다.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01
[스크랩] 마음의 바탕 ㅡ 루피너스 ㅡ 마음의 바탕 우리 인간의 마음의 바탕은 선도 악도 아니다 선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선해 지고 나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악해 진다 안개 속에 있으면 나 자신도 모르게 안개에 옷이 젖듯이.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31
[스크랩] 산에는 산에는 산에는 늘 푸른 젊음이 있다 산은 커다란 생명체요 시들지 않은 영원한 품속이다 산에는 꽃이 피고 지는 일만이 아니라 새가 있고 음악이 있고 철학이 있고 사상이 있다 사랑이 있고 영혼이 있다. ㅡ 분홍아카시아 ㅡ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31
[스크랩] 다시 <숫타니파타>를 읽어야겠다 다시 <숫타니파타>를 읽어야겠다 한때 출가자의 길을 선택했던 기억과 법정 스님 10.03.13 17:04 ㅣ최종 업데이트 10.03.13 17:05 김현자 (ananhj) 법정스님, 서 있는 사람들, 무소유, 수행자, 숫타니파타 <서 있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말과 침묵> <무소유> <산에는 꽃이 피네> <산방한담>..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30
[스크랩] 살짝 비튼 법정 스님의 `무소유` 살짝 비튼 법정 스님의 '무소유' '무소유'에 대한 가난한 시골 샌님의 단상 입력 : 2010년 08월 10일 (화) 송상호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무소유>란 책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세상에 좋은 메시지를 주었던 법정. 그는 누가 뭐래도 현대 한국 정신사에 등불이 되었던 위대한 스승 중 한 사람임에 분..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9
[스크랩] 법정스님은 어떤 책에 감동하고 또 사랑했나 산행 - 김영동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법정스님은 어떤 책에 감동하고 또 사랑했나 [서평]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속 <닥터 노먼 베쑨> 10.06.01 15:01 ㅣ최종 업데이트 10.06.01 15:01 김현자 (ananhj) 법정스님, 닥터 노먼 베쑨, 버리고 떠나기 법정 스님은 <버리고 떠나기>..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9
[스크랩] 연잎의 지혜 +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
[스크랩] -법정스님의 <산방한담>중에서 -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법정스님의 <산방한담>중에서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