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사진 /칠갑산 장곡사 (2010.1. 6)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 법정스님 글모음 2011.09.04
[스크랩] 맑고 향기로운 님이여 (법정스님께 올리는 추모시) 맑고 향기로운 님이여 긴뚝 섬 (낭송, 무광) 산과 물을 둥지 삼으며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맑고 향기롭게 살다가신 님이여 인연이 스쳐지날 때마다 다 내려 놓고 살라 하시던 무소유의 삶 이제 비로소 머물던 시공을 버리고 가신다 하니 무정한 세월에 이리 보내 드려도 될런지요 남김 없이 거추장스.. 법정스님 글모음 2011.09.04
[스크랩]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법정스님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 법정스님 글모음 2011.02.27
[스크랩]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요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요 / 법정스님 만법심 2011/01/19 319 -->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절이 생기기 전에 먼저 수행이 있었습니다. 절이 생기고 나서 수행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절.. 법정스님 글모음 2011.02.27
[스크랩]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인내/법정큰스님 .bbs_content p{margin:0px;} 출처 : 만중생의 쉼터글쓴이 : 만불가람 원글보기메모 : 법정스님 글모음 2010.12.29
[스크랩]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오늘은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 를 보내 드립니다. 우선 보기에 글이 좀 긴 것 같아도 이 글은 꼭 읽어 보세요. 내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말들이 거기에 적혀 있습니다. - 법정스님의 글 - 미리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 법정스님 글모음 2010.12.29
[스크랩]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 법정스님 글모음 2010.12.29
[스크랩] 법정스님의 명문 법정스님의 명문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신선한 일을 했다고 해서 그 일에 묶여있지 말라.. 법정스님 글모음 2010.12.16
[스크랩] 소유한다는 것은-법정 ♣ 소유한다는 것은 ♣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의 정신은 그만큼 부자유해지며 타인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적게 가질수록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어느 날인가는 적게 가진 그것마저도 .. 법정스님 글모음 2010.11.10
[스크랩] 우리 인생|법정 스님 우리 人生(인생) 인생에 있어, 삶을 표현하기를 기독교 에서는'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 로 불교에서는 '한 조각 뜬구름'으로 표현들 합니다. 또 테레사 수녀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인간의 삶이 그 만큼 덧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일 것 입니다. 제 짧.. 법정스님 글모음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