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혼의 양식 2009년 1월 17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제1독서 히브리 4,12-16 형제 여러분, 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지혜로운 삶의 선택 - 법정 스님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사진 /칠갑산 장곡사 (2010.1. 6)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법정 스님 ‘무소유’까지도 ‘소유’ 않고 열반 법정 스님 ‘무소유’까지도 ‘소유’ 않고 열반 한겨레 | 입력 2010.03.11 폐암 투병하다 입적…"일체의 장례의식 말라" 유언 "머리맡 책 신문배달원에게…내 저서 더 찍지 말라" 산문집 < 무소유 > 의 작가로 친숙한 법정 스님이 11일 오후 1시52분께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입적했다. 법랍 55살. 세수..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법정 스님의 좋은 글 ♣ 법정 스님의 좋은 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맑고 향기로운 님이여 (법정스님께 올리는 추모시) 맑고 향기로운 님이여 긴뚝 섬 (낭송, 무광) 산과 물을 둥지 삼으며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맑고 향기롭게 살다가신 님이여 인연이 스쳐지날 때마다 다 내려 놓고 살라 하시던 무소유의 삶 이제 비로소 머물던 시공을 버리고 가신다 하니 무정한 세월에 이리 보내 드려도 될런지요 남김 없이 거추장스..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불교TV - 법정스님 법문 동영상 특별법회 [불교TV 특별법회 ] <특집>법정스님 동안거 해제법문 2009.02.10 특별법회 [불교TV 특별법회 ] <특집>길상사 창건 11주년 기념 법정스님 초... 2008.12.17 특별법회 [불교TV 특별법회 ] <특집>불기 2552년 법정스님동안거 결제법문 2008.11.12 특별법회 [불교TV 특별법회 ] <특집>법정스님 길..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미리쓰는 유서 - 법정 스님 미리쓰는 유서 / 법정 스님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므로, 유서..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
[스크랩] 법정 스님이 들려 주는 茶詩 법정 스님이 들려 주는 茶詩 차 한 잔은 목과 입을 축여 주고 두 잔을 마시면 외롭지 않고 석 잔째엔 가슴이 열리고 네 잔은 가벼운 땀이나 기분이 상쾌해지며 다섯 잔은 정신이 맑아지고 여섯 잔은 신선과 통하며 일곱 잔엔 옆 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나온다. 법정스님 글모음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