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글모음 577

[스크랩] 물처럼 흐르고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나라.

물처럼 흐르고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나라.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

[스크랩] 가진 자 앞에서 초라해하지 말고,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라.

가진 자 앞에서 초라해하지 말고,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라. 가진 자 앞에서 초라해하지 말고,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라.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

[스크랩] 인간은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인간은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인간은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

[스크랩] 누구 탓을 하지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 법정스님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

[스크랩] 맑고 향기로운 가난, 영원하소서” /송광사, 28일 비구 법정 스님 49재 엄수

맑고 향기로운 가난, 영원하소서” 송광사, 28일 비구 법정 스님 49재 엄수 1만 2000여 대중 운집…유골은 수목장 기사등록일 [2010년 04월 28일 12:19 수요일]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