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냥 그냥 사는거지/법상스님 # 그냥 그냥 사는거지 / 법상스님 그냥 그냥 사는 것이지요. 아무런 이유도 붙지 않고 조건도 붙지 않고 억지로 살려고 살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그냥 살려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그냥 그렇게 말입니다. 산은 늘 그대로 그 자리에 있건만 아무.. 성찰 2009.10.21
[스크랩] 마음의 정화와 소원이 동시에 성취되는 불교의 기도법 /박혜원 마음의 정화와 소원이 동시에 성취되는 불교의 기도법 /박혜원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처님전에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처님전에 비나이다.” 지금도 시골의 한적한 절이나 암자에 가보면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손을 싹싹 비비며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나이다’의 뜻이.. 성찰 2009.10.14
[스크랩] 믿기 어려운 사실 (오늘 네 제삿날) 이월 보름인 오늘은 우리 부처님의 열반일입니다 부처님의 열반 재일에 과일 몇가지와 마지 한불기 지어 올리고 조촐하게 축원하는 것으로 지나고 보니 출가재일인 팔일부터 보름날에 이르도록 특별한 정진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지난 것이 여간 송구스럽지 않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며칠전부터 약속.. 성찰 2009.10.12
[스크랩] 아름다운 용서.... 아름다운 용서 ] 용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러나 어느 누구를 위해서 용서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란 바로 나를 위해서 하는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말 그대로 순수해야 되지 않을까 서로의 다른 어떠한것도 가미 되지 않은 상태 순수함 그자체의 만남이야 말로좋은 만남이다... .. 성찰 2009.10.04
[스크랩] 왜 사느냐고...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 성찰 2009.05.03
오리지날 오 리 지 날 1987년 극성스럽게 무덥던 어느 여름날 나는 병원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원인모를 뇌출혈로 장시간의 뇌수술 끝에 좌 반신 불수가 되어 움직이지도 못한 채 말이다. 중환자실에 있을 때다, 하필이면 중환자실 맞은편에 영안실이 있을게 뭐람. 밤새 간간이 호곡 소리가 들리다가 한꺼번에 .. 성찰 2009.02.05
[스크랩] 사도 판사 김홍섭 <최재봉의 세상엿보기> 숨은 봉사자(129) 양산신문 yangsan@empal.com 서울~춘천 국도변의 어느 검문소 앞 버스가 서고 경찰이 검문을 한다. 고무신 신고 물감들인 군복입은 남자 앞, "이봐, 뭐하는 사람이야?", "판사입니다" "판사가 무슨 판사야, 신분증 내놔 봐" 고무신의 남자가 내 놓은 신분증에는 `대.. 성찰 2009.01.13
[스크랩] 네가 하려는 말을 3가지 체에 걸러 보았느냐?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지금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채]에 걸러 보았느냐?” .. 성찰 2008.08.26
[스크랩] 나는 어디에 속할까 깊은 물과 얕은 물은 그 흐름이 다르다. 바닥이 얕은 개울 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깊고 넓은 바다의 물은 소리 없이 흐르는 법이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는 법 없이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 좋.. 성찰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