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허리병 치료에는 부추술이 최고

병노 2014. 7. 4. 17:49

만성요통엔 부추술 한

 

◆허리병 치료에는 부추술이 최고

병을 약이나 수술로 치료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음식이나 운동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상책이다.

  • 만약 음식으로

  •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바쁜 일상 생활 때문에 매일 체육관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도

  • 하루 2~3끼 식사는 거르지 않기 때문이다.

    X레이, CT, MRI 등

  • 병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진단 상으로는

  •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수시로

  •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남성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허리가 아픈 원인을 찾아보면

    대부분 신체에 기혈이 고갈되어

  • 체내 순환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과음, 흡연 등으로

  • 몸이 고되면 요통이 쉽게 올 수 있다.

     

    이러한 남성들에게

  • 허리를 튼튼히 해주는 푸드테라피 처방으로

    적극 추천하는 식품이 있으니

  • 바로 부추이다.

    실제로 필자가 아는 어느 기업의 회장님께서는

  • 고희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말 골프에서 이따금 싱글을 쳐서

  • 주변 사람들을 기염케 하는 분이 있었다.

    회장님이시니 평소 드시는거야

  • 오죽 주변에서 잘 챙기겠어 하면서도

    그래도 비결이 있을거라 여기고

  • 한번은

    자주 밥상에 오르는 음식이 뭐냐고 넌지시 물어 보았다.


  • 이때 그분의 대답은 명쾌하였다.
    “내가 젊었을때부터 아주 좋아하는 음식으로

    밥상에 늘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부추인데,

  • 글쎄 그 덕분에 지금 내 허리가

  • 부추 안먹는 아들 놈 보다도 좋아요”하면서

    껄껄 웃으시는게 아닌가.

  • 허리병 치료에는 부추술이 최고

     

    그렇다.
    부추는 ‘양기초(陽氣草)’란 별명답게 이른바
  • 소고기·오리고기·장어 같은 정력식을 섭취하였을 때 처럼

  • 체내에서 불끈 힘이 솟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채소이다.

    오죽하면

  • 풀 채소인데도 불구하고

    예부터 절에서는 수행에 방해가 되는 식품이라고 해서

    부추를 금기식품으로 삼아오고 있다.

    부추의 힘은

  • 입맛 없을 때 먹어 보면 단방 그 효능을 알 수가 있다.

  • 먹으면 식욕이 나고 꾸준히 먹으면

    정력을 솟게 하는 그런 작용을 한다.

    여름철에 빙수, 얼음 음료 같이

  • 찬 것들을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들락날락 할때도

    부추를 썰어 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서 먹으면

  • 설사가 많이 가라앉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추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바로 부추 특유의 향미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부추의 향미는 몸안에서 효소작용에 의해

    알리신 성분으로 분해되고,

    알리신은 초강력 에너지인 알리티아민으로 분해된다.

  • 비타민 B1을

    몸안에서 흡수할 수 있는 용량은 고작 10mg 이하로

    그 이상은 그냥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반해 부추의 알리티아민은

  • 비타민 B1 보다 20배나 흡수율이 높으니

    과연

  • 양기초란 별명이 무색하지가 않을 것이다.

    부추가

    정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임에 틀림없음은

  • 중국 왕조를 40년간 통치한

    서태후의 밥상에서도 엿볼 수가 있다.

    서태후는 중국 역사적으로 손꼽히는 힘의 통치자답게

  • 비록 여성이지만

    스스로 정력 가꾸기에도 공을 들였던 모양이다.

  • 그녀가 즐겨먹은 음식으로 부추가 꼽히니 말이다.


    부추는 양기초란 별명답게

  • 식욕을 돋우고 힘이 솟게 해주는 효과가 크다.

    요즘같이 나른한 봄철에

  • 입맛도 까칠하고 춘곤증으로 피곤이 더할 때

  • 부추를 많이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부추는 특히 간에도 좋으니 내조의 여왕이라면

  • 술 좋아하는 남편 밥상에도 매일 챙겨주는 것이 좋다.

  • 부추김치도 좋고 부추전도 좋지만

    허리가 아플 때 약효를 누릴 수 있는

  • 또다른 섭취법을 추천하자면 부추술이다.

    이때 부추는

    억센 것 보다 연한 것일수록 약효가 좋다.

  • 아무리 약효가 좋은 식품이라 해도

    싱싱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 부추의 경우 잎의 끝 부분이 마른 것이나

    부러진 것은 고르지 말아야 한다.

  • 빛이 윤택하고 푸른 싱싱한 부추를 재료로 이용해야

    제대로 약효를 볼 수 있다.

  • 이유없는 요통으로 자주 고생을 하거나

    평소 허리가 부실하여 부부 금실에도 영향을 미칠 때

  • 한번 이 방법대로 부추술을 담가 놓고

    매일 한잔씩 복용해 보자.

    허리병 치료에는 부추술이 최고
              김연수
  •           푸드테라피협회(IFTA) 회장

    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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