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를 말하는것은 현재 알고있는 나라고 설정된 나가
진정한 나가 아님을 말하고있으며 불교는 진정한 자신의 주인을
찿으라 말할때 참나를 말합니다...
그러면 참나는 어떤 모양을 취할까요??
쉽게 말하면 진정한 나는 비어있습니다...
쉬운말로한다면 無라 말할수있지만 비어있으면서
오묘한 작용성을 지니기에 없음이라 하지않고 空이라 부르며
공...비어있음이 바로 나이며 이것을 참나라 부릅니다...
이 참나를 알기 위해선 우선 空(빔)을 먼저 알아야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알기도 어렵지만 말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우선,,,나라는 존재 자체가 비어있음을 봐야하는데
반야심경에 잘나타나있는 조견오온개공에 대하여
이해가 우선이며 오온이 나가 아닌 작용성에 대하여 명확하게 보아야합니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보는자가 공이되며 본다 또한 공의 위치에 서게 되는데
아공인 동시에 법공이되며 구공이됩니다...
아공은 자신의 오온이 공임을 아는것이며
법공은 아공에서 눈을 돌려 세상을 보았을때
법 또한 아공과 다를바 없음을 보는것인데 이때 1지 보살의 눈을 트게 되며
아공 법공을 동시에 알았을때 구공 중도의 눈을 트이게합니다...
공....절묘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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