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꽃 보셨는지요?
언덕배기 아래 흰빛이
저녁에 걸려 아슬하다
어둠에도 숨기지 않는
너로구나! 으아리꽃.
Movie by Addie
저녁에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광섭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광섭
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 덩굴식물
키는 2m까지 뻗어 자란다. 잎은 5~7장의 겹잎으로 마주난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자라기도 한다. 꽃은 6~8월에 무리지어 하얗게 핀다.
꽃잎은 없고, 4~5장의 하얀색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꽃은 사위질빵과 많이 닮았으나 덩굴줄기가 훨씬 질겨서
"으아" 하고 놀란다고 "으아리" 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열매는 9월에 수과(瘦果)로 익는데, 2㎝쯤 되는 털이 있는 꼬리가 달림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약간 독성이 있어 주의)
봄과 가을에 뿌리를 햇볕에 말려 치풍제·이뇨제·통경제로 쓴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 덩굴식물
키는 2m까지 뻗어 자란다. 잎은 5~7장의 겹잎으로 마주난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자라기도 한다. 꽃은 6~8월에 무리지어 하얗게 핀다.
꽃잎은 없고, 4~5장의 하얀색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꽃은 사위질빵과 많이 닮았으나 덩굴줄기가 훨씬 질겨서
"으아" 하고 놀란다고 "으아리" 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열매는 9월에 수과(瘦果)로 익는데, 2㎝쯤 되는 털이 있는 꼬리가 달림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약간 독성이 있어 주의)
봄과 가을에 뿌리를 햇볕에 말려 치풍제·이뇨제·통경제로 쓴다
|
Movie by aqune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리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 잡고 온 종일 거닐던 꿈만 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맞춤 눈을 감지 못 했었죠
늦은 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 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 사람 영원을 약속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 사일 비웃고 가까이 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바라 보면서
이 순간도 그 때 기억에 나를 눈물 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사랑해요 - Simply Sunday
출처 : 다다의 방
글쓴이 : dada 원글보기
메모 :
'자연과시그리고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First Of June (0) | 2012.07.30 |
---|---|
[스크랩] `난 널`- 길은정(Movie by Addie) (0) | 2012.07.30 |
[스크랩]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기타연주곡) (0) | 2012.07.30 |
[스크랩] 청단풍(靑丹楓)을 바라보며...... (0) | 2012.07.30 |
[스크랩] 장미가 핀 아침 (0) | 2012.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