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핀 아침
이른 아침 길에 널, 본다는건
오늘 하루가 따뜻할것 같거나
혹은, 널 생각해 내는 시간...
장미(薔薇)의 시
장미밭이다
가시밭이다
사랑에 목이 매여
피우는 꽃이란
저토록 아름다운 것인가
벌거숭이처럼
맨 몸으로
이 땅에위에 서보렴
가시에 질린 영혼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상흔의 문양을 남기지도 않는다
(김사랑)
장미밭이다
가시밭이다
사랑에 목이 매여
피우는 꽃이란
저토록 아름다운 것인가
벌거숭이처럼
맨 몸으로
이 땅에위에 서보렴
가시에 질린 영혼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상흔의 문양을 남기지도 않는다
(김사랑)
Movie by Addie
장미에게
무시로 날아들던 나비보다
더 긴 촉수로 심장을 빨아들였을
너를 그렇게 사랑했던가 싶다
존재의 가치가 미풍에 흔들리고
고운 것들은 독하기도 해서
상처를 만들고 건드리며 자꾸만 앓는다
사랑이 깊었던 만큼
그리움이 짙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심장 박동이 멈추는 순간까지 아프겠다
가슴 도려내는 고통이 끝나는 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낮아지는 거라고
찬비가 엎어지며 울지 않더냐
(김설하)
무시로 날아들던 나비보다
더 긴 촉수로 심장을 빨아들였을
너를 그렇게 사랑했던가 싶다
존재의 가치가 미풍에 흔들리고
고운 것들은 독하기도 해서
상처를 만들고 건드리며 자꾸만 앓는다
사랑이 깊었던 만큼
그리움이 짙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심장 박동이 멈추는 순간까지 아프겠다
가슴 도려내는 고통이 끝나는 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낮아지는 거라고
찬비가 엎어지며 울지 않더냐
(김설하)
Movie by aqune
I never knew love could be a silence in the heart,
A moment when the time is still,
And all I've been looking for is right here in my arms,
Just waiting for the chance to begin
잠시 시간이 정지 한 것처럼,
사랑이란 마음을 멈추게 한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기다리던 그 모든 것이 이렇게 가까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Here Is Your Paradise - Chris De Burgh
출처 : 다다의 방
글쓴이 : dada 원글보기
메모 :
'자연과시그리고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기타연주곡) (0) | 2012.07.30 |
---|---|
[스크랩] 청단풍(靑丹楓)을 바라보며...... (0) | 2012.07.30 |
[스크랩] 봉봉데이지랍니다~(close-up) (0) | 2012.07.30 |
[스크랩] ?달빛코스모스라...합니다?... (0) | 2012.07.30 |
[스크랩] 보리밭 /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 ,김학남 노래 (0) | 2012.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