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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끔씩 하나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는?...

병노 2008. 2. 21. 10:56

      *** 가끔씩 하나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는?...  99***

       


      60-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90- 주민등록 번호를 잊어 버리는 나이.

      92-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 사람이 왜 ‘무형 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 노인 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나이.

      99-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  하나님과 싸울 수 있을 때까지건강하고 총명하게 장수합시다. ***

       

출처 : 훈장 쉼터
글쓴이 : 훈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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