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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인생의 향기

병노 2008. 1. 22. 10:41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생산업체들이 발칸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때인

자정부터 밤 2시까지 딴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시간에 장미가 가장 좋은 향기를 내뿜기 때문입니다.

 

이런 얘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장미가 가장 어두운 시간에 가장 향기롭듯이

인생의 향기도 가장 고통스러울 때 생겨난다는 것도

그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밤에서 우리는 삶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를 눈물로 적신 사람만이

별빛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매아리산사람들
글쓴이 : 방울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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