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그릇
빈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떤아이가 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릇의 이름이 틀려집니다.
어느날 어떤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다 예쁜 꽃을 심었습니다.
그릇은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담기는 것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틀려집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 마음속에 어떤것을 담아야할지...
-짧은 동화 긴 생각중에서-
행복이라는 싹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낙오자란 세 글자에 슬퍼하지 말고
사랑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말고
삶이란 한 글자에 충실하십시요
사랑이 두려운 것은
깨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변하는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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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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