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스크랩] 삶의 단순함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병노 2013. 5. 29. 20:09

삶의 단순함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
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
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
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 편 보고 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서 앉아서 당신과 옛 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에도 아름다운 향내가 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점심을 라면 한 끼로 때워도 비싼 스테이크 한 조각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그런 때
묻지 않고 순수한 사람으로 당신을 감싸주고 싶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에는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가 일회용 사진기로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깊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부하겠습
니다. 참으로 저를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만이.

 


제가 없으면 안 될 것같은 사람이라면 그때서야 저는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이란 것
에 목을 매고 싶습니다.

 


사랑하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있습니다. 고집부리거나 상처가 되는 말들은 자제하
고 억제하겠지만.

 


아름답고 예쁜 말들은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제 일
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사랑을 꼭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출처 : 冠 岳 山
글쓴이 : 관 악 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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