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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키스가 산삼보다 더 좋은 이유

병노 2012. 10. 9. 17:10








 키스가 산삼보다 더 좋은 이유
키스가 과연 산삼보다도 더 좋은 약효를 낼 수 있을까?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키스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 미국의 대중 잡지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을 소개한 바 있다. 그것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효능으로 정리했다.
◆ 노화 방지 키스를 하면 뺨과 턱 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개 뺨과 턱 근육을 따로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키스를 자주 하면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하여 운동함으로써 노화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 수명 연장 연구조사 중 키스를 많이 그리고 잘 하면, 우리의 평균 수명이 5년 정도 연장된다는 내용이 있다.
◆ 정신건강 키스를 통한 솔직한 애정 표현은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생겨 생활(특히 교통사고 비율에 영향이 많이 미침)과 업무에 미쳐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 신체건강 심장이 더 뛰기 시작하고 맥박이 두 배로 빨라지며 혈압이 오르면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부신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고 심장과 혈관의 수축력을 높인다. 성적 흥분은 좌절할 때나 공포심을 느낄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준다.
◆ 다이어트 효과 아침의 키스 한번이 3.8kcal, 열정적인 키스 한번이 12kcal의 에너지를 연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키스 한번에 12Kcal가 빠지니까 딸기 3개 정도의 칼로리가 소비되는 셈이다. 물론 키스를 통한 다이어트는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정도지만, 사랑과 다이어트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 이 아닐까.
◆ 충치 예방 키스를 하면 침 분비가 증가한다. 침 분비는 입안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이는 충치를 예방한다.
◆ 바이러스로부터 보호 키스를 하면 뇌에서 "뉴러 펩타이드"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는 진통제의 일종으로 약물과 같은 작용을 하는데 혈액 속의 백혈구 생성을 활성화하여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 통증 완화 효과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 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또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 키스로 배우자를 선택 인류학자 헬렌 피셔(Helen Fisher)는 키스를 "배우자 평가도구(mate assessment tool)"라 평한 바 있다. 우리 뇌의 피질은 입술, 뺨, 혀, 코 부위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뇌신경 12개 중 5개가 입 주변의 정보를 감지하는데, 맛과 냄새, 온도, 느낌 등이 즉각적으로 전해진다. 즉, 당신이 누군가에게 키스할 때, 상대의 뇌와 신경은 당신의 모든 정보를 재빨리 받아들여 건강 상태와 유전적 장점 등 '배우자'로 적합한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관계 진전에서 첫 키스가 가장 중요하다' 는 말은 일리가 있다.
◆ 안면 근육 강화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드는 데에는 누구나 관심을 기울이지만, 키스로 얼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마 몰랐을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키스를 하는 동안 우리는 30가지 안면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 보기 좋게 올라붙은 탄력 있는 뺨을 유지하는 데에는 이만한 운동이 없다.


출처 : Blue G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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