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에 핀 달맞이꽃 한송이
밤 지나 한낮에 빨갛게 시들어 버리고 다음날엔 세 송이
너무 뜨거워서 시들었나? 양산을....ㅎㅎㅎ
방울 방울 눈물꽃이 몽우리 되어 기다립니다 꽃이 피길....
꽃 피는 모습을 보리라고 지켜 보고 있는데
영롱한 무지개 이슬을 달고 있네요
아니 아니
어머 어머 ....
어느 사이 퐁 ~ 하고 피어버리는
쉬지 않고 말없는 침묵으로
짧은 생명 다 바쳐 피어 냅니다
자꾸만 자꾸만 . . .
모아 모아 ....♡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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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A 수향 문학회
글쓴이 : 작은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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