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글모음

[스크랩]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병노 2010. 4. 21. 17:06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지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라.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갖고,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출처 : 생활불교
글쓴이 : 본사(本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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