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스크랩] 오늘을 사랑하라

병노 2010. 4. 11. 21:27

 

 

인간이 태어날 때 저마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나듯이 살아가는 삶도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에 의해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의 삶에서는 수많은 희노
애락이 같이하게 됩니다.

인간의 삶에서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르고
인생길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져왔던
시간들을 추억이라고 이야기하며 살아갈 날

보다 살아 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추억들은
하나의 음악이 되어 자신 안에 전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의 삶은 자신의 삶으로 추억을 느끼고
삶으로서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쯤이면

그 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얼마나 소중하였는지를
깨닫게 되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를 비로소 느끼게 된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따금 전해지는 추억의 갈피들에
의해서 전해오는 음악들이 가슴 아프게 들려오고

때로는 코끝이 찡해지는 전율 속에서 아쉬움과
후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행복을 추구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라는 목표 때문에
진정한 행복을 잊고 산 날은 없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아홉을 갖고 있으면서도 열을 갖기 위해 쪼달린
생활을 하거나 더한 욕심을 부린적은 없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혹 이로 인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하기는커녕
아픔을 주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인생의 삶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꽃이
피고 꽃이 지듯이 흘러가는 세월을 바라보면서

후회와 연민 속에서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으로
피어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의 삶이 더 늙어 머리가 희끗해지고
한 모금의 햇빛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때

인생의 노래와 세월의 노래를 후회 없이 들을
수 있는 인생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비록 남보다 목소리
높이진 않았지만 무조건 손해보지 않으려는 악착같은

삶 때문에 내 자신의 미덕까지 버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행여 지금까지의 삶이 문득 목소리 바꿔 나를
부르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까지 와
있는가를 물어올 때 무엇이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또 무엇이 그렇게 바빠서 어디를 바삐 가고
있는가 하고 물을 때 무엇이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반짝이는 풀잎과 구르는 개울
그리고 하찮게 여겨왔던 한 마리 무당벌레가

알고 있는 미세한 자연의 이치도 알지 못하면서
모던 것을 다 알고 있는 듯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나 않을까요?


이 글을 음미해 보세요~~^^*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출처 : 생활불교
글쓴이 : 모르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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