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은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소유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을 늘 강조했고
자신도 철저한 무소유의 삶을 살며
신의 삶 자체를 통해 버리고
또 버리는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습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법정스님에 11일 입적 소식들은 신도들은
슬픔과 애도속에 추모제라도 지내려하였지만
법정스님의 뜻이 아니라며~~~
조촐하게 다비식 만 치룬다고 합니다.
청빈과 가난의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많은 가르침을 남긴 법정 스님 께서
어제 입적 하셨습니다. 유언으로, 장례식을 치르지말고,관도 준비하지 말고
무명옷에, 당신과 함께 했던 강원도 산골 오두막 뜰에 있는 평상위에 다비해 달라
시는 법정 큰 스님, 극락왕생하시길 기도합니다.
불일암으로 가는 길의 작은 다리
시누대 터널 길
불일암 일주문
대문을 지나 만나는 산죽 터널
또 앙증맞은 다리를 지나고
너와지붕의 목욕소
근심 걱정 모두 버리고......, 해우소
땅에 묻은 장독
담장겸 장독대
땔감 장작더미
쉼터
소박한 공양간
살어리 랏다. 청산에......,
불일암 원경
가로등 하나 그리고 요사
가로등 넘어 조계산
후박나무 아래서 바라 본 조계산 원경
스님이 손수 만드셨다는 의자 하나
오늘 아침 책장에서 찾아 본 법정의 서적들......,
출처 : 박어사
글쓴이 : 준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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