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스크랩] 추억 ㅡ 장시하 병노 2010. 9. 3. 14:28 추억 장시하 온통 고뇌에 찌든 것 같은 날 아즈라히 과거라는 책장을 피어본다 사랑하는 이의 아름다운 얼굴도 뜻이 엇갈려 서로가 쌍곡선을 그으며 잊혀간 이의 얼굴도 어느 날 빛깔만을 달리할 뿐 무슨 의미로 남으리오 고뇌에 찌든 날 추억은 밀물처럼 가슴에 파고든다 회상 - 임지훈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글쓴이 : 유칼립투스 원글보기메모 :